울산도서관, 올해의 책 선정…작가와 대화도 열어
울산도서관은 올해의 책 6권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 저학년 부문 황선애 작가 '우렁 소녀 발 차기', 어린이 고학년 부문 어윤정 작가 '리보와 앤', 청소년 문학 부문 김성미 작가 '비스킷', 청소년 비문학 부문 이영호·김하민 작가 '인공지능은 선생님을 대신할까요?', 성인 문학 부문 최은영 작가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성인 비문학 부문 김경일 작가 '마음의 지혜' 등이다.

울산도서관은 이날 오후 '2024년 책 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을 연다.

이날 행사는 1부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와 올해의 책 선포, 2부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과 공공도서관이 함께 선정한 부문별 올해의 책을 함께 읽으며 이웃과 소통하고 공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