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행복한 추억을"…제1회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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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열리는 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놀이시설 등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북구 캐릭터 '강백이'와 '하로' 등 인형 탈을 선두로 마칭밴드, 뽀로로 친구들, 행사 주인공 어린이 100여명이 화려한 퍼레이드를 한다.
이어 우리나라 최초 어린이 재즈 빅밴드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개막 공연, 이순희 구청장의 개회 선언, 어린이 대표단의 '소원 말하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뽀로로와 친구들의 싱어롱 쇼, 동요 디제잉 파티, 줄타기, 접시돌리기 체험, 버라이어티 매직 마술쇼 등이다.
바이킹, 회전 UFO, 꼬마 레일 기차,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도 운영된다.
문화광장 입구에는 먹거리존이 운영된다.
구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안전관리에 힘쓰고, 강북경찰서는 실종아동 예방 사전 지문등록 부스도 운영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며 "미래 세대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