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도서관에서 놀고 쉰다…전북교육청, 올해 24곳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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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기능 위주의 도서관을 토론, 놀이, 휴식, 공동체 활동이 어우러지는 시설로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학교급별 특성을 살려 초등학교는 놀이 활동과 창의적 활동, 중학교는 미디어 활용 및 협력 수업, 고등학교는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함양에 방점을 둔다.
전북교육청은 작년까지 2년 동안 104억원을 들여 111개 학교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꿨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도서관을 학습뿐만 아니라 소통과 협력, 휴식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라며 "나머지 학교의 도서관도 연차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