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문화환경국 5개 부서 임시청사 별관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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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존 청사 철거에 따라 인근 빌딩을 빌려 임시청사로 활용 중인데, 공간이 협소해 서울시로부터 옛 경찰박물관 건물을 무상으로 사용 허가받아 작년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앞서 지난 1월 종로문화재단, 3월 종로청년창업센터가 별관으로 이전했다.
종로구 옛 청사 부지는 철거 완료 후 문화재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내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임시청사 별관 운영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신청사 건립은 종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하고 있는 만큼, 임시청사 이용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구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