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 현장사업소 12곳 'CEO 패트롤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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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재 공사 사장은 지난 11일부터 양구스포츠타운, 원주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및 의료원 등 10곳의 건설사업소와 평창 및 강릉에서 운영 중인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직접 찾아 안전 점검을 했다.
그는 추락, 끼임, 부딪힘 등 3대 안전 수칙을 중점으로 각 사업소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안전 및 보건 조치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 추락 위험이 큰 고소작업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착용해야 하는 안전모와 안전대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관리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공사는 2021년 CEO패트롤안전점검단을 창설해 매년 안전 점검을 해오고 있다.
오 사장은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적당히'가 있을 수 없다"며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 해소하기 위해 꼼꼼하게 현장을 살피는 등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