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숙명여대, 인재 육성 위한 산학협력 MOU 체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번 협약식에는 남영이 유한킴벌리 여성용품 사업부문장과 최철 숙명여대 경력개발처 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한킴벌리는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의 캡스톤 교과목에 참가해 미래 인재들이 기업 경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숙명여대 학생들은 유한킴벌리 여성용품 브랜드와 시장을 분석하여 2030 여성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안하는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또한 방문할 계획이다.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은 좋은느낌, 화이트 생리대를 생산하는 여성용품 전문 생산 기지로, 생리대 제조사업장 최초로 의약외품 GMP를 획득하며, 차별화된 제조/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곳이다.
이 밖에도 양측은 미래 여성 인재 육성과 더불어 ESG경영 실천을 위한 산학연계 협업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유한킴벌리 남영이 여성용품 사업부문장은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소중한 인적자원이 될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