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식] '재즈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 30일 초청 공연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인 롭 반 바벨(Rob V Bavel)이 오는 30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공연한다.

'국제 재즈 데이 in 화순' 행사 일환으로 사단법인 아트포가 주관하고 화순군이 후원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롭 반 바벨은 재즈 경연 대회인 '몽크 컴페티션'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자이자 유명 재즈 트럼펫 연주자인 쳇 베이커의 마지막 피아노 연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세계적 아티스트가 화순을 방문한 흔치 않은 기회"라며 "많은 군민이 함께해 세계 재즈의 정수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