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농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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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도내 농수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농가는 1만4천176 농가였다.
전남 전체 농가의 9.7%, 전국 인증 농가의 11%를 차지하는 규모다.
전남도는 올해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농가를 늘리기 위해 안전성 검사비, 인증 신청 수수료 등 약 20억원을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생산 단계부터 수확, 포장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매년 관리하는 제도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선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정착이 필수"라며 "지역 농가의 적극적인 인증 참여를 지원해 앞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이 확대되도록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