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원 구성 합의지연시 표결…민생현안, 의장 직권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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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은 페이스북에 "원 구성 지연 시, 본회의 표결로 6월 내 구성을 완료하겠다"라고 썼다.
여야가 원 구성 합의에 실패해 표결로 처리한다면 22대 국회에서 과반을 차지하는 민주당은 17개 전 상임위원장직을 가져올 수도 있다.
그는 앞서 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장 및 운영위원장직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조 의원은 또 "의장이 정한 시한 내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못할 경우 주요 민생 현안의 경우 의장 직권으로 본회의를 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무차별적인 국회 압수수색, 저를 밟고 넘어가야 될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 들어 20여 차례 국회 압수수색이 있었다.
무차별적인 압수수색으로 야당을 탄압하고 국회를 무력화시키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