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스튜디오드래곤, 제작편수 회복 쉽지않아…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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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해 연구원은 이날 스튜디오드래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출 1천611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7%, 21.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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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매출액이 낮아지는 만큼 상각비 부담이 부각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지 연구원은 "1분기 방영작 모두 TV와 OTT에 동시 방영돼 수익성을 높여 모두 흑자가 확실하고, 해외 판권 판매도 호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체 제작 편수가 줄더라도 제작비 효율화, 동시 방영 등으로 탄탄한 이익 체력의 기조를 증명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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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이 정부의 적극적인 미디어 정책 발표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올해 2분기가 장기 주가 차트에서 가장 저점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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