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여가 지원하는 기업 찾아요"… 내달까지 신청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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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는 기업과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처음 도입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95개 기업과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신규인증이나 재인증을 받은 여가친화인증 기업과 기관에는 3년 동안 여가제도 관련 홍보와 문화·여가 활동을 뒷받침하고, 예술인 파견지원 등 정부 지원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한다.
또한 독서경영 우수직장, 건강친화기업 등 정부 인증 신청 시 가점 부여 특전을 제공한다.
우수 기업과 기관 10곳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지역문화진흥원장상 등 포상도 수여한다.
문체부는 30일 오후 2시 온라인 사업설명회(https://bit.ly/4aRGUnz)를 열어 인증 절차와 신청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평가지표별 제출자료 작성 등과 관련해 상담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5월 9~10일 세 차례 온라인 집단컨설팅을 진행한다.
선정 결과는 서류심사, 면접조사 등을 거쳐 10월 발표하며 인증식은 11월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www.mcst.go.kr)와 여가친화지원 누리집(happyoffice.rcd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