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규-이재문, 광주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 복식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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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이재문 조는 19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복식 4강전에서 리카르다스 베란키스(1천152위·리투아니아)-일리야 마르첸코(1천152위·우크라이나) 조를 2-0(6-4 6-4)으로 제압했다.

이덕희-추이제 조는 이날 4강에서 정윤성(169위·안성시청)-쉬위셔우(350위·대만) 조에 기권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단식 준결승 대진은 로이드 해리스(171위·이하 단식 랭킹·남아프리카공화국)-우둥린(257위·대만), 베란키스(371위)-부윈차오커터(186위·중국)의 대결로 압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