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5% 할인 상품권 발행 예정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청, 중랑구청과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 자체 배달앱 '땡겨요'가 해당 구에서 상생 배달앱으로 이용된다.

신한은행은 중구·중랑구민에게 할인 혜택을 주기 위해 '땡겨요 상품권'을 중구 4억원, 중랑구 3억2천만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다음 달 발행되는데,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협약을 체결한 서울시 자치구는 모두 8개(광진·구로·용산·서초·은평·성동·중·중랑구)로 늘었다.

신한은행 "땡겨요, 서울 중구·중랑구 공공배달앱으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