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영세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돕는다…남구, 콘텐츠 지원
울산시 남구는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지원 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남구는 비대면·온라인 등으로 변화하는 소비 추세에 맞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하고, 매출 증대를 돕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사업을 한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하는 소상공인으로, 매출액 등 심사 기준표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을 우선 선정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온라인 홍보를 위한 짧은 영상 제작, 블로그 참여단 운영, 제품·음식 등 사진 촬영, 영수증 리뷰 팻말 제작, 게시물 콘텐츠 지원 등 5가지 유형의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중 사업장에 적합한 것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22일부터 5월 10일까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