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폐광지역 통합영상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18일 폐광지역 통합 영상미디어센터와 '영상문화 향유 저변확대 및 영상제작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도내에서 활동 중인 영상인을 위한 장비 대여 지원, 지역 영상 전문인력 양성, 영상문화 향유 증진 사업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삼척시 도계읍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꽃 피는 봄이 오면'의 개봉 20주년 상영회를 다음 달 14일 도계리 긴잎느티나무 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 남부권에 최초로 개소한 폐광지역 통합영상미디어센터는 장편 독립영화 촬영이 가능한 장비와 편집실, 라디오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