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야 라쉬코프스키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소식] 성악가 이명주·김세일이 선사하는 슈만
▲ 슈만의 사랑 담긴 가곡 연주회 = 소프라노 이명주와 테너 김세일이 슈만의 가곡들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공연기획사 인아츠프로덕션은 5월 18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그녀와 그- 이명주, 김세일 그리고 슈만' 공연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때 시인을 꿈꿨던 작곡가 슈만의 가곡들을 들을 수 있다.

클라라와의 결혼을 위해 법원의 허가를 기다리며 작곡한 '시인의 사랑', 결혼 허가를 받고 난 후 완성한 '여인의 사랑과 생애' 등을 들을 수 있다.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함께한다.

[공연소식] 성악가 이명주·김세일이 선사하는 슈만
▲ 류재준의 피아노 모음곡 2번 초연 = 러시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오는 25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라벨·류·쇼팽'을 타이틀로 피아노 리사이틀을 연다.

라쉬코프스키는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와 쇼팽의 '24개의 전주곡'을 연주하며, 류재준의 '피아노 모음곡 2번'을 초연한다.

피아노 모음곡 2번은 2020년 류재준이 작곡한 가곡집 '아파트'에서 발췌해 구성한 모음곡이다.

라쉬코프스키는 2011년부터 류재준의 피아노 협주곡, 피아노 소나타 등의 작품을 연주해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