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X(왼쪽), ST200CS(오른쪽)
사진=1+X(왼쪽), ST200CS(오른쪽)
선그로우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에서 개최하는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선그로우는 이번 전시회에서 ‘Beyond All-in-one Power up Your Future’라는 주제에 맞춰 인버터, ESS, C&I Solution 등으로 존(Zone)을 나눠 제품 및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1+X는 글로벌 설치 실적 45GW 이상인 선그로우의 대표 센트럴 라인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새로운 버전이 소개되며 ▲PV와 ESS의 DC 커플링 지원으로 비용 절감 가능 ▲1500Vdc까지 저온환경에서 동작가능 ▲다중 MPPT를 통한 열악한 지형에서도 발전량 향상 가능 ▲모듈식 유닛/부품을 통한 O&M 효율 향상 ▲업계 최초 스마트 I-V 진단 기능 지원(옵션) ▲실시간 DC 병렬 아크 고장 모니터링 안전 장치(접속함 연계 시)와 고장 압력 완화설계 ▲독립적인 캐비티 설계로 효율적인 열 방출 가능 ▲IP65, C5 부식방지로 가혹한 기상 조건에서 적용 가능 등 특장점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그로우는 지난 해 접속함 일체형 스트링 인버터 SG125CX-P2 및 SG50CX-P2와 200kWh급 C&I ESS 시스템인 Power Stack을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발전 사업에서의 에너지 소비, 배출, 비용 및 운영 효율성을 줄이는데 큰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특히, ST200CS는 100kW/200kWh급 수냉식 ESS솔루션으로 PCS가 일체형으로 탑재돼있어 고객의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스트링인버터인 SG125CX-P2는 선그로우 Optimizer와 연계하여 안전사양 및 발전량 최적화를 강화했으며, AFCI 2.0 기능을 탑재하여 빈틈없는 안전사양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VPPC를 도입하여 한국에 최적화된 모니터링과 VPP사업을 위한 솔루션을 함께 준비하여 발전사업자에게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선그로우파워코리아 김호섭 지사장은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 다년간 유틸리티급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 경험을 기반으로 전세계 어떤 나라의 프로젝트도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