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테이스티 스프링 프로모션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봄 한정 메뉴를 선보이는 ‘테이스티 스프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봄 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두릅 차돌 구이, 주꾸미 마늘대 볶음, 미나리 삼겹살, 고추장 더덕구이, 냉이 된장무침, 봄동 된장무침, 들깨 바지락 고사리나물, 참나물 금귤 샐러드, 봄나물 강된장 비빔밥, 딸기 생크림 케이크 등 다채로운 봄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이용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가격은 평일 디너 기준 1인 10만5000원.제주신화월드, 2025 들불축제 패키지제주신화월드가 제주들불축제와 연계한 패키지 ‘지금, 제주는: 2025 제주들불축제 VER’를 론칭했다. 들불축제는 방목지에 불을 놓아 비옥한 땅을 만드는 전통에서 유래한 것으로, 봄이 찾아올 무렵 한 해 동안의 무사 안녕과 소원을 기원하는 제주 대표 축제다. 올해 축제는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디지털 미디어아트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신화월드 패키지는 축제장까지의 왕복 차량 서비스, 방한용품, 따뜻한 음료, 신화테마파크 빅3 이용권을 포함한다.레고랜드, 블라썸데이 패키지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신학기를 맞아 블라썸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레고랜드에서 가족 나들이를 즐기고, 레고 꽃을 함께 만들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패키지는 주중 레고랜드 파크 1일 이용권(2매), 레고 보태니컬 제품 1개로 구성했다. 레고 보태니컬 제품은 레고 해바라기(40524), 레고 벚꽃(40725), 레고 연꽃(40647)까지 3종 중 원하는 제품 1종을 선택하면 된다.더 플라자, 키즈 라운지 패키지
“여기 있는 게 꿈같아요” 사진작가 카와시마 코토리(Kawashima Kotori)가 자켓 주머니에서 조심스럽게 꺼낸 종이를 펼친 후 서툰 한국어로 한마디를 전했다. 지난 24일 서울미술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첫 한국 개인전 개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그의 진심 어린 한 마디는 장내를 따뜻한 웃음으로 물들였다. 카와시마의 소탈한 모습은 그의 작품 세계와도 닮아 있다. 일상의 순간을 포착해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것, 그의 사진이 가진 힘이자 매력이다.카와시마의 뮤즈, 볼 빨간 소녀 미라이짱일본 도쿄 출신의 사진 작가 카와시마 코토리가 오는 26일부터 서울미술관에서 첫 번째 내한 전시를 연다. 그의 작품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이번 전시가 한국에서의 첫 개인전이라는 사실에 의아함을 느낄 수도 있다. 그의 이름은 낯설더라도 대표작은 한 번쯤 본 적이 있을법하기 때문이다.새빨간 볼에 방울방울 맺힌 콧물, 불만 가득한 듯 치켜 올라간 눈썹과 아이스크림으로 범벅된 입을 한 단발머리 소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바로 그의 대표 작품이다. 연신 얄궂은 표정을 짓고 있는 이 어린아이는 ‘미라이짱’으로 통한다. 독보적인 귀여움으로 일본은 물론 한국까지 강타한 이 소녀는 일본 나카타현 사도가 섬에 사는 카와시마 친구의 딸로, 본명은 츠바키다.친구 집을 방문했다가 익살스러운 표정과 생기 넘치는 츠바키의 모습에 매료된 카와시마는 일본어로 미래를 뜻하는 ‘미라이(未来, Mirai)’라는 이름에 상대방을 친근하게 부르는 일본어 접미어 ‘짱(ちゃん, chan)’을 붙인 애칭을 지어주고 미라이짱을 뮤즈로 한 작품 활동을 계획한다.2009년부터
여행은 가고 싶지만, 마땅한 목적지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을 눈여겨보자. 한국관광 100선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에 한 번 발표해 올해 7회를 맞이했다."한국관광공사,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중역사, 자연, 치유가 공존하는 봄맞이 여행지 5곳 소개" :: 분단을 넘어 평화의 시대를 꿈꾸다, 파주 임진각과 DMZ 생생누리DMZ 접경지역에 있는 파주 임진각(평화누리공원)은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관광지로 꾸준히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대에는 실향민들이 고향을 바라보던 임진각과 망배단, 전쟁으로 파괴된 임진강 독개다리, 총탄 자국이 선명한 장단역 증기기관차 등이 남아 있고, 알록달록한 바람개비 언덕과 임진강변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철책 너머로 이어지는 임진각평화곤돌라는 민통선을 넘는 특별한 이동 수단이다. 곤돌라에서 내려 미군 주둔 시설이었던 캠프 그리브스를 방문하면 가이드 투어(70분)를 통해 탄약고, 숙소, 전시관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인근 명소로는 헤이리 예술마을과 파주출판도시가 있다. 라이브 드로잉 대가 김정기 뮤지엄, 포르투갈 건축가 알바로 시자가 설계한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을 둘러보자. 지혜의 숲에서는 거대한 서가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출판도시 활판인쇄박물관에서는 직접 활자를 골라 인쇄해볼 수 있는 체험을 하며 남은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 대관령으로 떠나는 무해한 여행평창군과 강릉시 경계에 있는 해발 832m의 고개, 대관령 일대는 풍경도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