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폐플라스틱 재활용한 친환경 티셔츠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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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가 제주 해안에 버려진 투명 페트병과 폐플라스틱을 수거했다.
이를 재활용해 효성티앤씨가 친환경 섬유 '리젠'을 생산하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리젠으로 티셔츠를 만들었다.
제품 생산에는 폐플라스틱 총 2t이 재활용됐다.
이 같은 협업이 페트병과 폐플라스틱 등의 바다 유입을 막고, 자원 선순환 시스템과 재활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친환경 협업을 확대해 자원 선순환 시스템 및 친환경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