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공동 제작 뮤지컬, 英 올리비에 어워즈서 수상
로런스올리비에어워즈는 영국을 대표하는 연극·뮤지컬·무용 분야 시상식으로 미국 토니상과 함께 ‘공연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더 리틀 빅 싱스’는 유망한 럭비 선수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얻은 주인공이 절망적인 상황을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휠체어 장애인인 트리그는 극 중 재활치료사 아그네스 역을 맡아 주인공의 조력자로 나서는 과정을 연기했다.
구교범 기자 gugyobe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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