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마다 원도심 깨운다" 원주시, 도깨비 불토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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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의 원도심에서 '도깨비 불토 페스타'가 매주 토요일 펼쳐진다.
'도심을 깨우는 비(B)도로'의 약칭인 도깨비 페스타는 지난 13일 시작돼 오는 6월 30일까지 펼쳐지는 주민상생형 도심 속 축제다.
6·25 전쟁 후 군사형 도로 체계를 중심으로 재건된 원주는 지금까지도 많은 주민이 원도심 도로를 A도로(원일로), B도로(중앙로), C도로(평원로)로 부른다.
도깨비 페스타의 주 무대가 바로 B도로인 중앙동 문화의 거리 공연장이다.
이곳에서는 매주 토요일 K-pop 랜덤플레이댄스, 시민들이 함께 추는 라인댄스,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제공한다.
오는 5월 4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같은 달 25일에는 문화의 거리 스트리트 패션쇼가 열려 화려한 런웨이를 선보인다.
원강수 시장은 15일 "매주 토요일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는 도깨비 페스타를 통해 많은 시민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중앙동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찾아 생기가 넘치기를 기대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심을 깨우는 비(B)도로'의 약칭인 도깨비 페스타는 지난 13일 시작돼 오는 6월 30일까지 펼쳐지는 주민상생형 도심 속 축제다.
6·25 전쟁 후 군사형 도로 체계를 중심으로 재건된 원주는 지금까지도 많은 주민이 원도심 도로를 A도로(원일로), B도로(중앙로), C도로(평원로)로 부른다.
도깨비 페스타의 주 무대가 바로 B도로인 중앙동 문화의 거리 공연장이다.
이곳에서는 매주 토요일 K-pop 랜덤플레이댄스, 시민들이 함께 추는 라인댄스,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제공한다.
오는 5월 4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같은 달 25일에는 문화의 거리 스트리트 패션쇼가 열려 화려한 런웨이를 선보인다.
원강수 시장은 15일 "매주 토요일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는 도깨비 페스타를 통해 많은 시민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중앙동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찾아 생기가 넘치기를 기대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