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5% 유지…10회 연속 동결 강진규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4.12 09:50 수정2024.04.12 10:1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한국은행이 12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연 3.5%인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월 이후 10회 연속 동결이다.지난달 물가상승률이 3.1%로 나타나면서 물가 불안이 다시 고개를 드는 상황에서 금리를 먼저 내리기는 어렵다고 본 것으로 파악된다.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속보]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연 4.5% 유지 유럽중앙은행(ECB)은 11일(현지시간) 기준금리 등 주요 정책금리를 동결했다.ECB는 이날 통화정책이사회에서 기준금리는 연 4.5%, 수신금리와 한계대출금리는 각각 연 4%, 연 4.75%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한... 2 초고령 한국, 2032년부터 실질금리 상승…투자·소비 옥죈다 급격히 진행되는 고령화로 2032년부터 한국의 실질금리(명목금리-물가상승률)가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 3 日 금리인상에도 엔화 투자 '시큰둥'…왜? 지난달 5대 은행의 엔화예금 잔액이 0.3% 늘어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원·엔 환율이 연중 최저치까지 떨어져 엔화를 싼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왔지만 정작 엔화 투자는 제자리걸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