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봄철 캠핑족을 겨냥한 ‘뼈대 있는 고기’ 축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완연한 봄날씨가 됨에 따라 캠핑장을 찾는 인파가 늘며 캠핑 시작 전 필수 코스인 장보기 수요를 공략한다.

이마트는 12일(금)부터 일주일간 ‘뼈’가 붙어있어 특별한 양고기, 토마호크, 돈마호크 등 스테이크로 즐기기 좋은 축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호주산 항공 직송 양고기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100% 항공 직송으로 공수하며 1년 내외의 어린 양인 ‘램’을 부드러운 냉장육으로 판매한다.

최근 우육, 돈육 뿐 아니라 양고기 또한 뼈가 붙어있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올해 1월~3월 이마트 양고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50% 가까이 고신장했다.

이마트 양고기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숄더랙(양 어깨갈비)’과 프렌치랙(양갈비)’은 손으로 잡기 좋은 뼈가 붙은 부위로 특히 캠핑장에서 사진 찍기 좋은 메뉴다.

뼈가 붙은 고기의 원조 격인 ‘블랙앵거스 토마호크/티본스테이크(미국산 소고기, 냉장)’ 또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각 부위를 400g 단위 한 팩으로 소분 판매하며 이는 캠핑장에서 즐기기 좋은 단량에 맞춰 준비한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돼지갈비, 등갈비, 돈마호크 등 국내산 냉장 돈육 또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행사한다.

주류 또한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품목으로 오는 18일(목)까지 스테이크와 어울리는 위스키, 와인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스모키한 향으로 육류와 잘 어울리는 피트 위스키인 ‘라가불린 8년(700ml)’은 행사가 79,800원에 판매하며, 부드러운 블렌디드 위스키인 ‘조니워커 블랙 쉐리(700ml)’는 행사가 42,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앱 와인클럽 고객 대상으로는 진득한 맛으로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이탈리아 와인인 ‘노떼로사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는 행사가 16,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최진일 마케팅 담당은 “맑고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며 나들이에 나서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캠핑을 준비하는 장보기 고객들이 이마트에서 원하는 먹거리를 구매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