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방의원 재보선 지역구 5곳 당선인 확정
제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경남 지방의원 재·보궐선거 당선인이 결정됐다.

10일 경남에서 지방의원 재·보궐선거를 치른 곳은 도의회 창원15 선거구(이동·자은동·덕산동·풍호동)와 밀양2 선거구(삼랑진·하남읍·상남면·초동면·무안면·청도면·가곡동), 밀양시의회 마 선거구(하남읍·초동면·무안면·청도면), 김해시의회 아 선거구(장유3동), 함안군의회 다 선거구(칠원읍·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다.

박춘덕 전 도의원이 총선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한 창원15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김순택 후보가 당선됐다.

예상원 전 도의원이 밀양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이유로 사퇴한 밀양2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조인종 후보가 승리했다.

정정규 전 밀양시의회 의장이 예상원 전 도의원이 사퇴한 도의회 밀양 2선거구에 출마하고자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밀양시의회 마 선거구는 국민의힘 김종화 후보가 당선인에 이름을 올렸다.

당선인의 공직선거법 위반죄 확정으로 이번 총선에서 재선거를 치른 김해시의회 아 선거구와 함안군의회 다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혜영 후보와 같은 당 배재성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