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4년 전 최소득표 차 윤상현-남영희…또 초접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4·10 총선] 4년 전 최소득표 차 윤상현-남영희…또 초접전](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AKR20240410084000065_01_i_P4.jpg)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진행 상황을 보면 동구미추홀을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가 박빙의 득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현재(개표율 69.39%) 윤 후보와 남 후보의 득표율은 각각 50.6%와 49.39%로 1.21%포인트 차에 불과하다.
득표수로 979표 차이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는 윤 후보와 남 후보의 득표율이 각각 46.9%와 53.2%로 예측됐다.
윤 후보는 인천 현역 의원 중 최다선인 5선에 도전하고 있고 남 후보는 인천 최초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을 노리고 있다.
이 선거구는 지난 총선에서는 윤 후보가 남 후보와 171표 차이로 전국 최소 득표 차를 기록하면서 4선에 성공한 곳이다.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공천에서 배제돼 무소속으로 출마한 윤 후보는 남 후보와 통합당 안상수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