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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비 엇갈린 한동훈·이재명…환호한 조국 "한동훈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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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30일 각각 서울과 인천에서 주말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30일 각각 서울과 인천에서 주말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범진보 진영의 압승을 예상하면서 여야 당수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10일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 이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민심을 따르는 정치를 하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고 했다. 이어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덧붙인 뒤 개표 상황실을 떠났다. 대부분 관계자들도 한 위원장에 이어 자리를 떠났다.

    환호가 터져나온 더불어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은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겠다"고 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퇴행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국민 여러분이 이번 총선 승리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총선 투표 마감 직후 공개된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178~197석을,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85~105석을 각각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조국혁신당 12~14석으로, 범야권이 정국을 주도할 수 있는 200석 안팎으로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정치권에서는 조국혁신당이 총선 전략으로 내세운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가 현실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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