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고용복지센터와 손잡고 노동자에 상담 서비스 제공
구로구, 매주 목요일 '공인노무사가 찾아가는 노동상담'
서울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18일부터 '공인노무사의 찾아가는 노동 상담'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1∼5시 구로동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서 이뤄진다.

이번 협약은 노동 상담을 위해 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이용하는 민원인에게 최적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산업재해 등에 관한 전문노무사의 상담과 자문을 하고 있다.

매주 월·수·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 상담을 한다.

황영락 구로구 지원센터장은 "노무 상담이 필요한 노동자를 위해 다양한 공간에서 노동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