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수선화·튤립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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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은행나무길 다목적광장 400m 구간에 봄의 전령사 수선화와 튤립이 줄지어 만개해 은은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9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곳은 수선화와 튤립 등 봄꽃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수국꽃(6∼7월)의 시원함, 가을 은행나무 단풍과 이어지는 겨울 눈꽃에 별빛조명 등 다채로운 경관이 더해져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아산 은행나무길은 2000년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2006년 건설교통부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포함되는 등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2013년 10월부터는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됐다.
아산시는 이곳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은행나무길 보전을 위한 생육환경 개선과 '꽃의 도시 아산'을 위한 특화 공간 마련,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넘치는 문화·예술 거리 활성화 등 명품 브랜드화를 추진 중이다.
(글 = 유의주 기자, 사진 = 아산시 제공)
/연합뉴스
9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곳은 수선화와 튤립 등 봄꽃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수국꽃(6∼7월)의 시원함, 가을 은행나무 단풍과 이어지는 겨울 눈꽃에 별빛조명 등 다채로운 경관이 더해져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아산 은행나무길은 2000년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2006년 건설교통부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포함되는 등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2013년 10월부터는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됐다.
아산시는 이곳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은행나무길 보전을 위한 생육환경 개선과 '꽃의 도시 아산'을 위한 특화 공간 마련,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넘치는 문화·예술 거리 활성화 등 명품 브랜드화를 추진 중이다.
(글 = 유의주 기자, 사진 = 아산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