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MoMA와 韓 미술 인재 지원
현대카드는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함께 한국의 역량 있는 작가와 큐레이터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사진)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역량 있는 국내 작가와 큐레이터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큐레이터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큐레이터를 선발해 MoMA에 파견하고, MoMA에서 진행하는 전시 기획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MoMA 큐레이터들은 한국에 머물며 유망한 국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한국 현대미술을 연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