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후보들 5·18광장서 큰절…"광주 이익을 위해 한 표를"
국민의힘 광주 총선 후보 8명이 4·10 총선을 이틀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큰절하며 한 표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강현구·박은식·하헌식·김윤·김정명·양종아·김정현·안태욱 후보는 8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전남에서 "국민의힘에 한 석씩이라도 준다면 지역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며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 후보는 "40년 동안 광주에서 일당 독점한 민주당은 지금까지 한 게 뭐가 있느냐며 "광주의 미래를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인재를 키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후보들 5·18광장서 큰절…"광주 이익을 위해 한 표를"
후보들은 "적어도 국민의힘 한 명은 국회로 보내는 것이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이자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말했다.

또 "광주 발전에는 여야나 보수, 진보가 따로 없다"며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국비 확보 등 광주의 막힌 곳을 뚫고 광주 발전을 통 크게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후보들은 "시민들께서 마음의 문을 열고 광주의 이익과 미래를 위해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