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정치(김영호 "젊은 세대·국제 사회 함께하는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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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젊은 세대·국제 사회 함께하는 통일 담론 형성해야"
외교안보 분야 원로들과 오찬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새롭게 형성되는 통일 담론은 "젊은 세대와 국제 사회가 함께하는 미래 지향적 비전을 담아야 한다"고 8일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외교안보 분야 원로들과 오찬 한 자리에서 "통일 정책 환경 변화로 인해 현시점에서 통일의 지향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통일 정책 환경 변화의 요인으로 북한 핵과 인권 상황 악화, 북한의 '두 국가론' 제기, 국제 정세 유동성 심화, 젊은 세대의 통일 인식 저하 등을 꼽았다.
통일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삼일절 기념사를 계기로 헌법과 인류 보편가치 등을 담은 새로운 통일 담론을 형성하는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를 위해 필요한 각계의 여론을 수렴 중이다.
오찬에는 이상우 신아시아연구소 이사장, 라종일 동국대 석좌교수, 김학준 단국대 석좌교수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외교안보 분야 원로들과 오찬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새롭게 형성되는 통일 담론은 "젊은 세대와 국제 사회가 함께하는 미래 지향적 비전을 담아야 한다"고 8일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외교안보 분야 원로들과 오찬 한 자리에서 "통일 정책 환경 변화로 인해 현시점에서 통일의 지향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통일 정책 환경 변화의 요인으로 북한 핵과 인권 상황 악화, 북한의 '두 국가론' 제기, 국제 정세 유동성 심화, 젊은 세대의 통일 인식 저하 등을 꼽았다.
통일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삼일절 기념사를 계기로 헌법과 인류 보편가치 등을 담은 새로운 통일 담론을 형성하는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를 위해 필요한 각계의 여론을 수렴 중이다.
오찬에는 이상우 신아시아연구소 이사장, 라종일 동국대 석좌교수, 김학준 단국대 석좌교수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