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감독 에릭 오, 제주서 대형 미디어 체험전

입력2024.04.08 10:43 수정2024.04.08 10:43

한국 애니 최초 아카데미 후보 올라

애니메이션 감독 에릭 오가 이달 25일부터 제주 복합문화공간 하우스오브레퓨즈(House of Refuge)에서 대형 미디어 체험전 상설 전시 'O : 에릭 오 레트로스펙티브'(O : AN ERICK OH RETROSPECTIVE)를 연다고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가 8일 밝혔다.

에릭 오는 단편작 '오페라'(OPERA)로 한국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본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유명 제작사 픽사의 '도리를 찾아서'·'인사이드 아웃' 등에 참여한 애니메이터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오리진'(ORIGIN) 등 다수의 미디어 체험 전시를 선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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