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쓰레기 소각 원인 추정 산불…20분 만에 진화
7일 오후 1시 20분께 대구 동구 진인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4대와 진화 차량 9대, 진화 인력 24명 등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산림 당국은 산림 인접지에서 누군가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을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산불조사 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