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엔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엔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큐리티, 칩마운터, 반도체장비 등의 사업을 인적분할키로 했다고 5일 공시했다.

분할존속회사는 항공기 가스터빈 엔진 및 자주포, 장갑차, 우주발사체, 위성시스템 등을 만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며, 분할신설회사는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다.

분할기일은 오는 9월1일이며, 배정비율은 분할회사 보통주 1주당 0.997203주를 배정한다. 신주는 9월27일에 상장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