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4년 04월 04일 14시 1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

경남도가 올해 생활 속 자원순환 분위기를 확산한다.

경남도, 8개 공동체 대표, 경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16개 단체는 4일 진주시 서부청사에서 '2024년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공동선언식을 했다.

의창마을 자원조성 공동체(창원시), 중앙시장 상인회(진주시), 초전문화센터 자원순환공동체(진주시), 서상마을회·아주동 자원순환공동체·옥포2동 주민자치회(이상 거제시), 관정마을 자원순환 공동체(산청군), 북상면 주민자치회(거창군)가 경남도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참석 단체들은 자발적인 실천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순환·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

경남도는 올해 시행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라 도비 1억6천만원을 투입해 경남형 자원순환마을을 육성한다.

경남도는 이 사업에 응모한 23개 공동체 중 심사를 거쳐 도비를 지원할 8개 공동체를 뽑았다.

8개 공동체는 쓰레기 재활용 공방·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 장터 운영, 자원순환 교육, 자원순환 마을 코디네이터 육성, 다회용기 빌려주기 사업, 장바구니 대여사업 등을 한다.

경남도는 자원순환마을이 지속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생활 속 자원순환 분위기 확산"…경남도·8개 공동체 공동선언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