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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봉 인천상의 신임 회장 "산업단지 고도화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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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봉 인천상의 신임 회장 "산업단지 고도화 적극 추진"
    박주봉(66) 인천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은 4일 "노후화된 인천 산업단지의 고도화와 디지털화를 추진해 기업 경영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남동구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의 산업구조는 전통적으로 제조업 비중이 높아 업종별 총생산의 27%를 차지한다"며 "인천 산업 발전의 근간인 제조업의 혁신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산단 구조 고도화와 함께 규제 개혁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박 회장은 "기업의 숨통을 죄는 수많은 규제와 반기업 정서가 팽배한 환경에서는 경제가 결코 살아날 수 없다"며 "인천시·국회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보안 건의 등 규제 개혁에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회장은 남동구에 있는 상의회관을 장기적으로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상의는 내년 하반기쯤 송도 6·8공구 개발 사업자와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상의회관에는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글로벌마케팅센터도 조성하기로 했다.

    박 회장은 "회원사 네트워크를 강화하면서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회원사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상의회관과 인천글로벌마케팅센터 건립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대주·KC그룹 창업자인 박 회장은 2018년 2월부터 5년 6개월간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철강구조물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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