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117개 농가에 콩 생산원가 총 3천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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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생산원가 보장제를 2020년부터 시행했고, 2021년에는 지원 대상을 계통 출하 모든 농가로 확대했다.
농작물 가격이 생산원가 이하로 10일 이상 지속해야 지원하는 규정도 삭제했다.
2023년에는 가격 등락 폭이 큰 토마토를 지원 품목에 추가하고, 생산원가를 ㎏당 최대 700원까지 상향했다.
올해 지원 품목은 지난해와 같은 홍고추, 콩, 토마토 등 3개 품목이다.
최명서 군수는 "농작물 가격 하락 시 농가 소득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생산원가 보장제를 지속해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