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며 쓰레기 줍는다"…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 봉사
저축은행중앙회은 지난 3월 발족한 임직원 봉사단은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플로깅 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 20여명은 함께 서울숲공원을 찾아 생분해 장갑과 쓰레기 봉투를 들고 서울숲 일대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했다. 참석자 중 한명은 “봉사단 첫 활동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환경 정화에 기여하며 직원 건강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봉사단은 지역 소외 이웃을 돕고,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서 ESG 경영 체계 확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회는 지난 9월 푸르메소셜팜을 방문해 미래 먹거리를 수확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종이 줄이기, 텀블러 쓰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