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유달산 봄 축제 성료…"만호수군 퍼레이드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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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찾아온 '2024 유달산 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30∼31일 유달산 일대 등에서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봄, 수군문화'를 상춘객들에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축제 주제는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으로 만호수군 출정퍼레이드로 시작됐다.
판옥선 차량을 제작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 이번 퍼레이드에는 22개 동 주민 참여단, 어린이집, 해군 3함대, 목포해양대와 시민 및 관광객 참여단, 체전 홍보단 등이 참여했다.
조선수군과 현대수군, 목포시민이 함께 모여 수군역사의 본거지인 목포를 담아내고 시대를 초월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수군의 문화와 역사를 홍보하고자 올해 수군문화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수군무예공연, 수군 병영체험관, 만호 이순신 역사홍보관, 이순신 유적지 순례단, 사랑의 노적 쌓기 등도 선보였다.
시는 올해 최초로 행사장 권역을 고하도까지 확장했다.
선착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한 '이순신 유적지 순례단'은 목포해상케이블카와 고하도를 연계해 목포시가 보유한 우수한 관광자원을 다녀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유달산 봄축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시민이 조금이나마 치유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30∼31일 유달산 일대 등에서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봄, 수군문화'를 상춘객들에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축제 주제는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으로 만호수군 출정퍼레이드로 시작됐다.
판옥선 차량을 제작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 이번 퍼레이드에는 22개 동 주민 참여단, 어린이집, 해군 3함대, 목포해양대와 시민 및 관광객 참여단, 체전 홍보단 등이 참여했다.
조선수군과 현대수군, 목포시민이 함께 모여 수군역사의 본거지인 목포를 담아내고 시대를 초월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수군의 문화와 역사를 홍보하고자 올해 수군문화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수군무예공연, 수군 병영체험관, 만호 이순신 역사홍보관, 이순신 유적지 순례단, 사랑의 노적 쌓기 등도 선보였다.
시는 올해 최초로 행사장 권역을 고하도까지 확장했다.
선착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한 '이순신 유적지 순례단'은 목포해상케이블카와 고하도를 연계해 목포시가 보유한 우수한 관광자원을 다녀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유달산 봄축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시민이 조금이나마 치유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