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깜빠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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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아오라
고산향교 홍살문을 지척에 두고 구수한 냄새가 객을 유혹한다. 때마침 들어온 손님 이야기를 들으니 벌써 소문이 자자해 늦게 오면 빵을 구하지 못한다고. 어머니 박창숙 씨는 오랜 기간 아이들을 위해 천연발효종으로 프랑스 시골 빵을 만들어왔다. 그 솜씨가 스페인아오라를 열게 된 원동력이 되었고, 딸인 노유진 씨가 함께해 마을 빵집으로서 든든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북 완주군 고산면 고산로 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