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와인터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씨가 없는 청도 반시는 수분이 많고 당도가 높아요. 세계적으로도 반시로 만든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곳은 청도뿐이죠. 주문한 스페셜 와인은 떫은맛의 땡감이 주원료인데 홍시를 30% 배합해 달큼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13~15℃를 유지하는 붉은 벽돌의 와인터널에서 감으로 만든 와인을 음미한다. 곡물로 만든 증류주처럼 맑고 톡 쏘는 향기에 감칠맛이 더해져 직원의 말처럼 유일무이한 맛이다. 1904년 완공된 터널(경부선이 다니던 옛 철도터널)은 2006년부터 와인숙성저장고와 와인카페를 갖춘 문화관광시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경북 청도군 화양읍 송금길 100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