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문수산성
문수산성
1694년(조선 숙종 20)에 바다로 들어오는 외적을 막고 강화도를 방어하기 위해 쌓은 산성이다. 사계절 경치가 아름다워 ‘김포의 금강’이라 불리는 문수산은 동쪽으로는 한강과 삼각산, 서쪽으로는 멀리 인천 앞바다, 북으로는 개풍군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절경을 자랑한다. 옛 조상들의 숨결을 느끼며 수려한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경기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산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