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앤파트너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웹·앱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릴리브에이아이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는 스마일게이트도 함께 참여했다.
두나무앤파트너스, 앱 테스트 스타트업 릴리브에이아이 투자
릴리브에이아이는 기업들이 앱과 웹 서비스를 출시하기 전 필수로 진행하는 테스트를 AI로 자동화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과정 자동화로 인력과 비용, 시간 등을 대폭 효율화했다.

서희수 릴리브에이아이 대표는 1996년생으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후 코인원과 트리플, 타다에서 개발자로 주요 프로젝트를 맡았다. 서 대표는 “개발자로 근무할 당시 반복적인 시나리오 테스트 과정에 리소스 소모가 많다는 문제점을 발견해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강호 기자 call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