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25개 사업실명제 대상 사업 공개
사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개별 공공기관이 대상 사업 관련자 실명과 추진실적을 공개하는 제도다.
올해 대상 사업에는 부산항 북항 1단계 및 2단계 재개발사업, 진해신항 1-1단계 컨테이너부두 건설사업 등 대규모 건설사업이 포함됐다.
또 해양문화공원 조성사업,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 등 올해 신규 사업이 추가됐다.
사업실명제 대상 사업의 전체 사업비는 7조4천억원이며, 올해 배정된 사업비는 5천974억원이다.
이는 올해 BPA 전체 예산 1조4천952억원의 40%에 해당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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