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식목일 행사 양양서 열려…'케이블카 성공 기원' 나무 식재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가 오는 29일 강원 양양군 양양송이공원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권혁열 도의장을 비롯해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양양군, 양양군의회, 동부지방산림청, 육군 102기갑여단, 강원임업인총연합회, 친환경 오색케이블카추진위원회에서 총 250여명이 참가한다.

식목일 기념과 함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성공 기원을 위해 송이공원과 인접한 남대천 파크골프장 부지에 영산홍 나무를 심는다.

양양군 관계자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내 산림을 가꾸는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