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젊은 기획자 전시 'DMA 캠프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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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의 'DMA 캠프 2024' 첫 전시로 한주옥이 기획한 '메신저의 신비한 결속'이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대전창작센터에서 열린다.
DMA 캠프는 대전시립미술관이 지난해부터 신진예술가들이 기획 전시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매년 기획자 3명을 선정해 전시지원금과 출판비, 비평가 매칭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기획자는 한주옥, 이다솔, 김전희가 선정돼 이날 한주옥의 기획 전시를 시작으로 차례대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주옥 기획의 '메신저의 신비한 결속' 전시는 파스칼의 소설 '신비한 결속'에서 딴 이름으로, 인간과 자연, 예술 사이에 발생하는 고유한 감각과 교감하는 경험을 메신저의 영역에 빗대 다양한 시청각 매체를 통해 나타냈다.
고산금·배인숙·유리·이빈소연·이산오·이유경 6명 작가의 5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빈안나 학예사는 "DMA 캠프를 통해 소개되는 전시가 지역미술계 활성화와 관내 실험적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적극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DMA 캠프는 대전시립미술관이 지난해부터 신진예술가들이 기획 전시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매년 기획자 3명을 선정해 전시지원금과 출판비, 비평가 매칭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기획자는 한주옥, 이다솔, 김전희가 선정돼 이날 한주옥의 기획 전시를 시작으로 차례대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주옥 기획의 '메신저의 신비한 결속' 전시는 파스칼의 소설 '신비한 결속'에서 딴 이름으로, 인간과 자연, 예술 사이에 발생하는 고유한 감각과 교감하는 경험을 메신저의 영역에 빗대 다양한 시청각 매체를 통해 나타냈다.
고산금·배인숙·유리·이빈소연·이산오·이유경 6명 작가의 5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빈안나 학예사는 "DMA 캠프를 통해 소개되는 전시가 지역미술계 활성화와 관내 실험적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적극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