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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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가심사를 통해 미리 변경될 예상 금리와 남은 대출 잔액은 물론, 기존 대출과 비교한 연이자 절감액 혜택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 주택은 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단독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 관계없이 모든 주택이다.
대환대출 인프라의 공통 요건에 따라 토스뱅크의 경우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 보증 상품만 갈아타기를 할 수 있다.
대출 가능 한도는 기존 대출 잔액까지이며, 임대차계약 갱신으로 임차보증금이 늘어나면 해당 금액만큼 증액 대환도 할 수 있다.
아울러 전월세 대출 갈아타기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보유한 대출의 취급일이 3개월 이상 경과하고, 임대차계약 기간의 50% 이내여야 한다.
임대차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에는 만기일 2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기존에 전월세 대출을 보유한 고객도 앱에서 손쉽게 토스뱅크 전월세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금융 서비스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