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자리, 맛·건강 모두 잡은 과일잼…음료·디저트 등 활용
대상다이브스의 과채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가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일반식품 부문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

복음자리는 ‘진심의 작품’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혁신 기술을 도입해 과일을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제안한다. 복음자리 잼다운잼은 칼로리는 낮추고 달콤함은 살린 저칼로리 과일잼이다. 복음자리만의 과채가공 노하우로 제조했다.

‘잼다운잼 딸기&라즈베리’는 새콤한 라즈베리에 달콤한 딸기를, ‘잼다운잼 블루베리&블랙커런트’는 단단한 과육이 특징인 캐나다산 블루베리와 블랙커런트를 섞었다. 최근엔 음료, 디저트, 베이킹 등에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용량 멀티 과일잼 ‘굿플잼’ 2종을 선보였다. ‘굿플잼’은 일반 잼과 달리 과육이 살아 있는 묽은 점도의 잼으로,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음료나 디저트를 만들 때 활용하기 좋다.

대상다이브스는 두부를 활용한 식물성 마요네즈 고소참깨, 매콤명란 등 비건(채식주의) 트렌드에 맞춰 식물성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동물성 단백질원 대신 두부를 활용해 건강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2023년 식품기술대상을 수상했다. 코코넛 베이스를 사용한 식물성 무화과 크림치즈, 식물성 블루베리 크림치즈도 있다. 100% 순 식물성 원료만 사용해 콜레스테롤이나 유당 불내증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유윤상 대상다이브스 대표는 “복음자리의 핵심 가치는 건강한 식문화로 행복한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며 “안전한 원재료와 진심을 담아 만든 제품으로 고객의 마음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