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매달 넷째주 목요일 배리어프리영화 상영
서울역사박물관은 3, 4, 5, 6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종로구 박물관 1층 강당에서 '배리어프리영화'를 상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배리어 프리(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영화는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대사,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넣어 제작한 영화를 말한다.

날짜별 상영작은 3월 28일 에리크 그라벨 감독의 '풀타임', 4월 25일 유현목 감독의 '수학여행', 5월 23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6월 27일 오성윤 감독의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이다.

관람은 모두 무료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