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 참여기업 모집…4월 24일 개막
현재까지 참여를 확정한 기업·기관·연구소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LIG넥스원, 롤스로이스, 코트라,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 100여곳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전시회에 참여할 기업들을 계속 모집할 계획이다.
시는 수출 상담을 위해 유럽·아시아·호주 등에 있는 해외바이어도 모집하고 있다.
이순신방위산업전은 창원시와 해군이 함께 격년으로 개최하는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방산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한 함정기술무기체계세미나, 한·호주 방위사업 세미나, 부품 국산화 개발 활성화 설명회, 국내외 신기술 설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군복·전투장비 등 군 문화 체험행사, 실전 운용 무기체계 전시, 해군 함정 공개, 거북선 승선 체험, 국산 무기체계 조립블록 체험 클래스 등을 마련해 일반 시민들의 참여도 유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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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추격전 벌인 50대 난폭 운전자…바퀴에 실탄 쏴 검거
경찰과 고속도로 추격전을 벌인 50대 난폭 운전자가 실탄 발포 끝에 검거됐다.광주 북부경찰서는 28일 난폭운전 혐의 등으로 A(5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이날 오전 9시 18분께 광주 북구 일곡동 한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을 한 뒤 경찰의 정차 지시에 따르지 않고 난폭운전을 하면서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차량을 세우라는 경찰 요구에 응하지 않고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전북 서김제 나들목까지 달아났다.도주 과정에서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서김제 IC 인근에서 A씨 차량을 멈춰 세웠지만, A씨가 차량을 앞뒤로 움직이며 계속 도주하려 하자 앞바퀴에 실탄을 각 1발씩 발사했다.경찰은 A씨가 경찰의 하차 지시를 거부하자 차량 문을 강제로 개방해 체포했다.검거 당시 A씨가 음주나 무면허 운전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조사 결과 다른 범죄 혐의에 연루된 정황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A씨가 심신미약 상태로 운전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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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들이 싸우고 있어요"…부산 해운대 시민들 '벌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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